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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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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2005.02) 남산의 옛 이름을 목멱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으로 불리어 왔다고 한다. 이곳 남산 북쪽 기슭 필동(筆洞) 지역에 위치해 있던 수도방위사령부를 지난 89년 이전시키고시내에 산재해 있던 서울시 민속자료 한옥 5채를 이전, 복원하여 남산골 한옥마을을 개관하였다 전통정..
중구 김춘영가옥(2005.02) 조선 후기에 오위장(五衛將) 벼슬을 지낸 김춘영이 1890년대에 지은 집이다. 오위(五衛)는 조선시대 중앙 군사조직을 말한다. 지금 건물은 종로구 삼청동에 있던 것을 한옥마을로 옮겨 복원한 것으로 대문채, 사랑채, 안채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는 대문채와 연이어 돌출되어 있으며 사랑방·대청·..
성북구 성락원(2006.05)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별장이었으나, 의친왕 이강(1877∼1955)이 35년간 별궁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물이 흐르는 경치에 따라 세 개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연 지형으로 앞뜰, 안뜰, 바깥뜰로 나눌 수 있다. 앞뜰은 두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종로구 종묘(2004.12)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임금의 신위를 모신 곳으로, 정전은 종묘의 중심 건물로 영녕전과 구분하여 태묘(太廟)라 부르기도 한다. 정전은 조선시대 초 태조 이성계의 4대조(목조, 익조, 탁조, 환조) 신위를 모셨으나, 그 후 당시 재위하던 왕의 4대조(고조, 증조, 조부, 부)와 조선시대 역대 왕 가운데 공덕..
종로구 석파정(2006.03) 조선 고종(재위 1863∼1907)의 친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원래는 김흥근의 소유였던 것을 고종 즉위 후 대원군이 사용하였다. 한국전쟁 후 고아원·병원 등으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개인소유 건물이다. <자료출처-문화재청>
경희궁(2004.12) 원종의 집터에 세워진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이궁이다. 원종(1580∼1619)은 선조의 5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로 후에 왕으로 추존되었다. 광해군 8년(1616)에 세워진 경희궁은 원래 경덕궁 이었으나 영조 36년(1760)에 이름이 바뀌었다. 원래의 규모는 약 7만여평 이었다. 그러나 민족항일기인 1907년부터 1910..
덕수궁(2005.01) 조선시대의 궁궐로서 경운궁으로 불리다가, 고종황제가 1907년 왕위를 순종황제에게 물려준 뒤에 이곳에서 계속 머물게 되면서 고종황제의 장수를 빈다는 뜻의 덕수궁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덕수궁 자리에는 조선 9대 임금인 성종의 형 월산대군의 집이 있었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한양으로 돌아온 ..
경복궁 -1 (2004.12) 조선시대 궁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으로 태조 3년(1394)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세웠다. 궁의 이름은 정도전이 『시경』에 나오는 “이미 술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부르니 군자만년 그대의 큰 복을 도우리라”에서 큰 복을 빈다는 뜻의 ‘경복(景福)’이라는 두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