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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경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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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1 (2005.04.) 호거산운문사(虎踞山雲門寺:호랑이가 웅크리고있는 산의 구름을 여는 절)는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동에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서 557년(신라 진흥왕 18년) 한 신승(神僧)이 금수동에 들어와 작은 암자를 짓고 3년동안 수도하여 큰 깨달음을 얻은 후 절을 ..
영천 정용준 가옥 - 2 ( 2006. 07.) 현재의 주인 정용준씨의 8대조가 영조 원년(1725)에 지은 집으로 본채와 정자로 되어있다. 넓은 대지에 연못이 있는 이 집은 안채·사랑채·아래채·곳간채가 ㅁ자 평면을 이루는 서남향집이다. 연못가의 정자는 별당으로서 사랑채 마당가에 따로 떨어져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채는 ..
영천 정재영씨 가옥(매산고택) 및 산수정 - 1 (2005.03) 영천 정재영 씨 가옥의 행랑채는 3칸 크기로 왼쪽에 헛간, 오른쪽에 행랑방이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대문을 중심으로 양편에 긴 담장이 둘려 있다. 대문(大門)채는 3간(間)이고 대문(大門)의 서간(西間)이 마판(馬板), 동간(東間)이 행랑방(馬夫房..
영천 정용준씨 가옥 - 1 (2005.03) 현재의 주인 정용준씨의 8대조가 영조 원년(1725)에 지은 집으로 본채와 정자로 되어있다. 넓은 대지에 연못이 있는 이 집은 안채·사랑채·아래채·곳간채가 ㅁ자 평면을 이루는 서남향집이다. 연못가의 정자는 별당으로서 사랑채 마당가에 따로 떨어져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채는 ..
예천 권씨 초간종택 -1 (2005.03) 낮은 뒷동산을 배경삼아 경사진 곳에 동남향으로 자리잡은 조선 전기의 기와집이다. 현 소유자의 13대조 때 지은 것으로 임진왜란 이전의 건축이다. 오른쪽 앞으로 돌출한 사랑채(보물 제457호)는 높은 기단 위에 짓고 주위에 난간을 돌려 누집모양으로 꾸몄다. 왼쪽으로 후퇴시켜 'ㄱ'자..
안동 묵계서원 - 1 (2005.03.26.) 묵계서원은 응계 옥고(1382∼1436) 선생과 보백당 김계행(1431∼1517) 선생을 모시고 제사지내는 곳이다. 숙종 13년(1687)에 지었으나, 고종 6년(1869) 서원철폐령 때 사당은 없어지고 강당만 남아 있다가 최근에 서원을 복원하였다. 강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가운데는 마루를 깔고 양 옆..
상주 양진당(2005.02) 상주 양진당은 검간(黔澗) 조정(趙靖)이 1626년 처가인 안동의 천천동에 있던 가옥을 옮겨 지은 것으로 상량문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종도리에서 기록이 나온 것으로 보아 1807년(순조 7)에 중수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상주 양진당은 전체적으로 정면 9칸, 측면 7칸의 규모의 ‘ㅁ’자형 평면을 한 ..
달성 삼가헌 - 1 ( 2005.02, 2006.07 ) 충정공 박팽년(1417∼1456)의 자손들이 정착하여 온 박씨마을 묘골과 낮은 산 하나를 경계로 하여 자리잡은조선시대의 주택이다. 넓은 터에 대문간채·사랑채·안채·별당·연못이 배치되어 있다. 충정공의 11대손인 삼가헌 박성수가 영조 45년(1769)에 사랑채를 짓고 자신의 호를 현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