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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실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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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건축상 민간부문 최우수상 ‘콤포트 서울’ [수상 그 후㉘]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민간부문 최우수상 ‘콤포트 서울’ 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11.01 공공을 위한 소월길 연결로의 새로운 제안 두텁바위길과 소월길 사이 단절 잇는 새로운 공간 문주호 건축사 “후암동 새로운 마을길로 인식되길”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스물여덟 번째 작품은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민간부문 최우수상 ‘콤포트 서울’이다. 제41회 ..
[지역답사수첩] 강릉 경포대, 다섯 개의 달이 뜨는 곳 [지역답사수첩] 강릉 경포대, 다섯 개의 달이 뜨는 곳 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2.09.27 13:36 수정 2022.09.27 14:22 강원도의 유형문화재 경포대(鏡浦臺)는 강원도 강릉시에서 동북쪽으로 7km 지점, 언덕 위의 누대(樓臺)로, 정면 5칸, 측면 5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관동팔경의 하나로 경포 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이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의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12월 30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046호로 지정되었다. 고려 충숙왕 13년(1326)에 지중추부사 박숙정에 의해 건립된 누정 건물이며, 방해정 뒷산의 인월사 터에 세웠던 것을 1508년에 강릉 부사 한급이 현재 자리로 옮겼다고 전해진다. 여러 차례 중수..
[지역답사수첩] 대구 항일 성지를 가다 대구 항일 성지를 가다 기자명 오인준 건축사 · 삼보 건축사사무소 입력 2020.08.18 16:05 [지역답사수첩] 강릉 경포대, 다섯 개의 달이 뜨는 곳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ancnews.kr) 광복 75주년 즈음하여 지역답사수첩 항일 역사를 거슬러 보다 대한민국 도처에 스며있는 항일의 흔적과 역사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그중 항일의 의지가 태동된 대구의 광복회, 조양회관 및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75주년을 맞는 광복절의 정신을 되새기고, 민족 정신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 키우게 되길 바라는 간절함을 담아 원고로 작성해 본다. 1910년대 대표적인 독립운동단체, 대한광복회 대한광복회는 국내에서 모은 자금으로 만들어진 일제와의 결전을 목표로 활동한 전쟁 노선의 독..
[해외건축 NOW] 기존 환경과 조화 이루며 건축물의 기능 향상시킨 설계 주목 받아 [해외건축 NOW] 기존 환경과 조화 이루며 건축물의 기능 향상시킨 설계 주목 받아 기자명 조아라 기자 입력 2023.09.13 16:26 건축은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다. 한 번 건축되면 되돌리기 어렵고 오랜 시간 동안 상시 사람들이 이용한다. 때문에 건축사는 설계에 앞서 건축물이 미칠 사회적 영향까지 고려해야 한다. 지역마다의 특색과 환경이 다른 만큼 사회 전체를 조망해 보는 거시적 안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건축사신문은 매년 발표되는 주요 해외 건축상을 톺아보려고 한다. 대체로 건축상은 시대적, 사회적 경향성을 담은 작품을 선정한다. 건축상을 살펴봄으로써 현재 건축계가 지향하는 일종의 시대정신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건축적 우수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영국왕립건축사협회의 스털링..
건축 미학, 건축과 지구·인간과 환경에 대한 고찰과 모색으로 빛날 수 있어 【인터뷰】 “건축 미학, 건축과 지구·인간과 환경에 대한 고찰과 모색으로 빛날 수 있어” 기자명 조아라 기자 입력 2023.09.05 17:21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소피아 본 에릭사우센-마우리시오 페소 대담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참가로 방한 경기도 양평에 조성 예정 ‘메덩골 정원’ 건축 프로젝트 참여 재료적·건축 법률적 한계 등 제한된 요소 안에서 아키텍트만의 가치 창출해 내는 것 중요 자연과 건축의 관계를 탐닉해 온 아키텍트 마우리시오 페소(Mauricio Pezo)와 소피아 본 에릭사우센(Sofia bon Ellrichshausen), 그리고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Anton Garcia-Abril)이 한국을 찾았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참여, 메덩골 정원 내 건축물 진행 상황 확인, 홍익대학교..
현대건축 유산 ‘힐튼호텔’, 건축문화적 가치 맥 이을 방안은? FOCUS - 현대건축 유산 ‘힐튼호텔’, 건축문화적 가치 맥 이을 방안은? 기자명 장영호 기자 입력 2023.07.25 15:27 한국 현대건축 상징물이자 40년 서울 숨결 깃든 건축유산 허물어서야… 힐튼호텔, 한국 현대건축 품격 한 단계 올려놓은 본보기 현대건축 기념비적 건축문화 유산 가능하면 보존하여 미래세대에 전할 ‘스토링 텔링’ 만들어가야 프랑스 파리처럼 기존 시설 새로운 가능성 찾고 건축물 보존 위한 사회적 합의 필요 서울시 ‘도시·건축 창의·혁신디자인 가이드라인’ 힐튼호텔 건축문화적 가치 보전 권장함에 따라 개발 수익, 문화유산 보존 윈윈 전략 찾아야 ‘서울 힐튼호텔’ 우리나라 현대 건축을 대표하면서 한국 건축사 측면에서 기념비적인 명품건축물이다. 건물 터가 한양 도성 성곽 바로 옆, 남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