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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국제건축제 - 벡스코 제1전시장(2023.09.23.) ​부산시, ' 2023 부산국제건축제' 팡파르 부산시가 '2023 부산국제건축제'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다양한 전시, 체험을 통해 부산시민과 국내외 전문가가 어우러지고,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Busan Style – Busan Lifestyle and Architecture”을 주제로 ‘건축의 축적으로 이루어진 도시에서의 아름다운 일상을 위한 건축가들 역할과 생각’을 담아냈다. 프로그램 구성은 △MVRDV건축전, △정재헌 건축전 △국제항구도시건축전, △카페건축전 △젊은건축가 작품전 등 2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세계적인 네덜란드 건축가그룹 ‘MVRDV’와 한국의 공간적 감수성을 건축에 담아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9월 8일(금) 야구경기 9월 8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인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4-3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번주 첫 키움과의 3연전에서 NC가 스윕을 하면서 SSG를 밀어내며 마침내 3위로 올라섰다. NC가 2023시즌을 시작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은 하위권이었으나 시즌 막바지로 다가서면서 3위까지 올라와 KT와 2.5게임차로 좁혔다 향후, NC가 좀 더 힘을 낸다면 2위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상승세를 타고있다
'창원에 계신 나무 어르신' 사진전 - 창원역사민속관 (2023.09.03.) '나무 어르신' 보러 갈까나…창원문화재단 사진전 - 7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 도심과 마을, 산과 들 등 경남 창원시 곳곳에서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며 한여름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지역민 수호신으로 모셔진 오래되고 큰 나무들.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에 계신 나무 어르신' 사진전을 오는 7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역사민속관에서 10월 1일까지 사진전을 한다. 전시회는 천선동 수문당 푸조나무(성산구), 사림동 퇴촌 당산나무(의창구), 진해현 벽오동 나무(진해구), 내서읍 명물 소나무 불이송(마산회원구), 인곡리 의림사 모과나무(마산합포구) 등 곳곳에서 오랜 세월을 지내며 마을을 지킨 오래된 나무를 역사, 문화 해설과 함께 보여준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성산아트홀 기획전시] 2023 문자문명전 (2023.09.02.) [기획] 2023문자문명전 – 시정화의(詩情畵意) 장 르 전시 기 간 2023-08-23(수) ~ 2023-09-03(일) 시 간 | 관람시간 | 평일 10시~19시, 주말 및 공휴일 10시~18시 장 소 성산아트홀 제1~7전시실 주 최 (사)한국문자문명연구회, (재)창원문화재단 주 관 문자문명전운영위원회 문 의 055-714-1972 詩情畵意(시정화의) - 시의 마음 그림의 뜻 - 인간의 사유는 대상과 인간 자신의 상관성에서 촉발한다. 그리고 대상과 인간이 융합되는 지점에서 그 사유는 변상을 이루어낸다. 그 변상은 바로 언어로서 시이거나 그림이 그것이다. 사유의 상황이 언어로서 문자로서 완전하게 전하지 못하기에, 고대인은 상을 세워서 뜻을 다한다(立象盡意)는 경계를 세웠다. 이른바 예술의 시작이자 극점..
2023 김해 봉하음악회 - 우리 울림 (2023.08.26.) 2023 봉화음악회 노무현재단은 8월 26일 오후 6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봉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78번째 생일과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노무현기념관) 개관 1돌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을 주제로 한 이번 봉하음악회는 사람마다 각자의 목소리가 지닌 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목소리가 울림이 있었고, 노래하는 가수, 시민들 목소리도 울림이 있다. 혼자 또는 함께하는 목소리로 나지막이 읊조리고, 때로는 울부짖는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에 특별한 울림을 전하기도 한다.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3000명 이상의 시민이 함께 한 이번 봉하마을의 음악회는 2023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그 을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
2023 함안 연꽃 테마파크 - 17 (2023.08.05.) 함안 연꽃 테마파크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함안군은 이 연꽃의 이름을 아라가야라는 함안 역사에서 따와 ‘아라홍련’이라 지었다. 그리고 아라홍련의 부활을 기념해 연꽃을 주제로 한 공원을 조성한 것이 바로 함안 연꽃 테마파크다. 연꽃 주제 공원답게 홍련, 백련, 수련, 가시 연까지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마산합포구 중앙동2가 주택가에 핀 능소화 (2023.07.30.) 요란했던 장마가 끝나자, 폭염으로 한반도가 절절 끓던 7월 말에 건물 철거 해체공사의 감리업무 때문에 마산합포구 중앙동2가 주택가를 일주일 정도 방문했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로 지친 심신에, 어느집 담장에 다소곳이 늘어진 능소화가 그나마 작은 위안이 되었다 원래 능소화로 유명한 곳으로는 대구 화원읍 남평문씨 세거지인 인흥마을이 있다 조선시대에 도시계획이 이루어진 계획마을이면서 책이 많기로 이름난 사설 문중도서관 인수문고로도 유명한 대구 화원읍 남평문씨 세거지 인흥마을은 초여름 흙담장에 피어나는 능소화 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담 안쪽으로부터 담을 너머 세상구경을 하려는 듯 살포시 올라와 있기도 하고, 담장을 너머 줄기를 늘어뜨린 채 하늘을 향해 주황빛 미소를 발산하는 능소화는..
창원 주남저수지 탐방 둘레길과 연꽃단지 (2023.07.22.) 걷고 싶은 길 주남저수지 탐방 둘레길 경남 창원시 동읍과 대산면에 걸쳐 있는 주남저수지 탐방 둘레길은 가볍게 산책하듯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고속도로에서 8㎞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접근성이 좋다. 탐방로 대부분 저수지 제방 위에 만들어져 노약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부담 없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철새와 수생 동식물을 만나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것은 덤이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과 대산면에 걸쳐 있는 주남저수지 제방을 따라 개설해 놓은 탐방 둘레길. 꽃이 곳곳에 피어있고 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천천히 생태계를 관찰하며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주남저수지는 북쪽 산남저수지, 남쪽 동판저수지와 함께 국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