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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계신 나무 어르신' 사진전 - 창원역사민속관 (2023.09.03.)

 

 

 

 

 

 

 

 

 

'나무 어르신' 보러 갈까나창원문화재단 사진전

- 718일부터 101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

 

 

도심과 마을, 산과 들 등 경남 창원시 곳곳에서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며 한여름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지역민 수호신으로 모셔진 오래되고 큰 나무들.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에 계신 나무 어르신' 사진전을

오는 7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역사민속관에서 101일까지 사진전을 한다.

 

전시회는 천선동 수문당 푸조나무(성산구), 사림동 퇴촌 당산나무(의창구),

진해현 벽오동 나무(진해구), 내서읍 명물 소나무 불이송(마산회원구),

인곡리 의림사 모과나무(마산합포구) 등 곳곳에서 오랜 세월을 지내며 마을을 지킨 오래된 나무를

역사, 문화 해설과 함께 보여준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하며 큰 관심을 받아 천연기념물까지 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팽나무도 전시회에서 볼 수 있다.

 

박정기('창원에 계신 나무 어르신' 저자), 양해광 창원향토자료전시관 관장이

사진과 자료를 제공했다.

출처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