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공원 德津公園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면적 148,761㎡ (호수면적 포함)
운영 전주시
덕진공원(德津公園)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90에 위치한 공원이며,
대표적 연꽃 군락지이다.
시민공원이라고도 한다.
개요
고려시대에 형성된 자연호수가
1978년 4월 시민공원결정고시에 의거하여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대대적인 정비공사를 통하여 1998년부터 재개장하였으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사업으로 덕진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2022년 6월에는 노후화가 심한 연화정을 재건축하여
연화정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시설
- 연화교
1980년에 준공된 철제 구조물인 연화교는
2015년 정밀안전검사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고,
2020년 12월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인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였다
- 연화정도서관
연화정은 2022년 6월 2일
한옥 형태의 도서관으로 재건축하여 개관하였다.
연못 중앙부의 섬을 넓혀서, 면적 393㎡ 규모로 도서관인 연화당과
쉼터 역할을 하는 연화루로 꾸몄다
(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전주 덕진공원 연화교, 40년 만에 새단장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던 전주 덕진공원 연화교가
40년 만에 전통 석교 형태로 새단장했다.
전주시는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2020년에 덕진공원 내 연화교 재가설 공사를 마쳤다
지난 2018년 11월 공사 시작 후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새 연화교는
연장 284.3m, 너비 3.06m 규모로 가설됐다.
기존 철제 현수교 형태의 연화교는 폭이 1.2m였으나
이번에 새로 놓인 연화교는 폭이 2배 이상 늘어나
양방향 교행이 한층 편리해졌다.
또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를 탄 어린 아이 등도 이동이 수월해졌다.
전통 석교 형태로,
전통담장 형태의 난간과 다리의 굴곡이 매력적이다.
1980년에 준공된 덕진공원 내 연화교는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고,
시는 다울마당과 설문조사 등 시민들과 함께 논의한 끝에
연화교를 새로 가설하게 됐다.
(출처 - 전북일보 김보현기자)
전주 덕진공원이 확 바뀐다…“머물고 싶고 다시 찾는 곳으로”
- 2028년까지 550억 투입, 수질개선 등 총 22개 사업 실시
전북 전주를 대표하는 시민공원이자 도심 속 친수공간인
덕진공원이 확 바뀐다.
수질개선 사업과 함께 광장과 정원, 각종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다양한 야간콘텐츠도 확충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를 대표하는 시민공원으로 자리매김한 덕진공원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넘어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한옥마을, 아중호수와 연계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더 경쟁력 있는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도 설명했다.
추진되는 사업은
△호수 수질 개선 △열린 광장 조성 △시설 정비
△야간경관 조성 등을 위한 총 22개다.
시는 약 550억원을 투입,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2023년 당장 추진될 핵심 기반사업으로는
△덕진호수 수질 개선 △야간경관 조성 △관광시설 정비 및 정원형 관리 등이다.
당장 시는 덕진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올해 덕진호수 준설공사를 추진하고,
이후 장기적으로 조경천 하천 정비를 통해 전주천 물을
부족한 덕진호수의 수원으로 활용해
자연정화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또 2024년까지
△전통담장길 조성 △수변쉼터 조성 △연지교 재가설
△전통놀이마당 조성 △취향정 수변 정비 △연꽃군락지 조성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는
△수유실 및 화장실 재건축 등 각종 편의시설 개선사업
△한옥형 관리사무실 재건축 사업 등을 추진해
덕진공원 방문객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게 시는 인근 부지를 매입해
덕진공원을 한 단계 확장할 계획이다.
확장된 부지에는 △지하 주차장 △테마정원 조성 △전통먹거리길
△생태주차장·광장 등이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되고,
기존 주차장은 이벤트 광장으로 활용된다.
장기적으로 인근 덕암마을과 연계한 △마을길 가꾸기 △문화체험관 조성
△주차타워 조성사업도 실시된다.
시는 덕진공원 관광지 육성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
문화·역사·예술이 있는 관광거점으로 재창조되는 아중호수,
MICE 거점으로 탈바꿈될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와
전주가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News1 임충식 기자)
연꽃 속에 피어나는 연화정도서관
조선 왕조의 본향인 전주의 대표 관광지 덕진공원은
단오 물맞이 풍습이 한창일 때 전국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모여들던 명소이다.
봄과 여름이면 창포와 연꽃이 호수를 가득 메우는데,
수만평의 연못 수면을 뒤덮는 덕진 연꽃은 특히 유명하다.
연화정도서관은
7∼8월 연꽃의 개화를 앞두고 꽃처럼 피어난다
이 도서관은 2022년에 신축된 한옥 건물이다.
한옥마을로 유명한 전주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서가가 있는 연화당과 휴식 및 행사 공간인 연화루로 나뉜다.
연면적 393㎡ 규모로 ‘ㄱ’자 형태의 단층 건물에
도서관 공간인 연화당,
문화공간과 쉼터 역할을 하는 연화루로 꾸몄다
장서는 한국 전통미에 관한 책들을 중심으로 2천300여 권이다.
전시 서가에는 한국 대표작가 작품과 문학상 수상작을 소개해놓았다.
'점' '선' '면' '그리고' '여백'이라고 이름 붙여진 5개의 서가는 차례로
▲ 전주를 소개하는 도서 및 문학책
▲ 한옥, 한복, 한식, 전통공예, 궁궐, 판소리 등 전통문화를 다룬 도서
▲ K컬처를 소개하는 외국어 서적과 세계의 주목을 받은 한국 책들
▲ 한국 그림책
▲ 한국 고유 정서를 소개하는 아트북을 비치하고 있다.
선조들이 멋스러운 풍광을 즐기며 시를 읊고 책을 읽었던 것처럼
시민들이 덕진호수를 바라보며 강연, 행사에 참여하거나,
쉬고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 연화루이다.
도서관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면
창은 한 폭의 그림을 담은 액자가 된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그 경치를 건축물 경관의 일부로 삼았던
한국식 건축 기법인 차경의 본보기였다.
이 도서관의 일일 방문자는 평일 700∼800명,
주말 1천500∼2천500명이며 연꽃 개화 시기에는 3천 명 이상이 몰린다.
책은 자유롭게 뽑아 읽을 수 있고 도서 도난 방지 시스템이 없는데
개관 후 지금까지 잃어버린 책이 한 권도 없다고 한다
(출처 - 연합뉴스 현경숙 기자)
'■ 일반 갤러리 ■ > 여 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천 회룡포 (2024.11.02.) (10) | 2024.11.08 |
---|---|
사천바다케이블카와 각산전망대 (2024.08.10.) (0) | 2024.08.14 |
광양 배알도 수변공원 (2024. 03.) (0) | 2024.04.17 |
완도 명사십리오토캠핑장 (2024. 03.) (0) | 2024.04.05 |
하동 평사리공원 오토캠핑장 (2023. 06.) (1) | 2023.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