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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경 북

대구 경상감영지 복원된다 (2024. 02.)

 

 

 

 

 

 

 

 

 

 

 

대구 경상감영지

大邱 慶尙監營址

 

 

소재지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궁궐·관아/관아

면적

3필지 14,678.7

 

 

1. 개요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던 관청(감영)이다.

현대의 도청과 같은 역할을 했다.

현재는 경상감영공원으로 공원화되어 있다.

 

2. 역사

경상감영은 경주시, 상주시, 성주군, 대구 달성군, 안동시 등지를 옮겨 다니다가

선조 시기 대구로 최종 이전하였다.

당연히 이때는 광역시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을 때다.

그러다 고종 시기 경상도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로 나뉘며

경상감영은 경북만 관할하게 됐고,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경상북도청이 되었다.

 

8.15 광복 후에도 경북도청으로 계속 쓰이다가,

6.25 전쟁 때 대구가 잠시 임시수도였던 시기에는

경상감영 전체를 통째로 정부청사로 쓰기도 했다.

이후 경북도청은 1966년 북구 산격동으로 이전했고,

경상감영 자리는 중앙공원이 되었다가 1997년 문희갑 대구광역시장에 의해

경상감영을 재현한 공원으로 정비되고 경상감영공원으로 개칭됐다.

2017426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538

'대구 경상감영지' 지정되었다.

 

 

 

 

 

 

 

 

 

 

 

 

 

 

 

 

 

 

 

 

 

 

 

 

 

 

 

 

 

3. 경상감영공원

 

공원 내 주요 시설로는 연못, 

선화당(보물), 징청각(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등이 있다. 

이 중 선화당에는 국보 제330호로 지정된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가 있었으며, 

현재는 그 터에 레플리카가 전시되어 있다.

 이에 추가적으로 옛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부지

(남쪽의 우체국 옆) 등을 매입하여 과거 경상감영 일대를 완전히 복원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해당 위치에 있다 1920년 달성공원으로 치워진 관풍루를

다시 제자리로 옮겨오고, 

바로 옆에 있던 중삼문을 복원할 예정이다. 

우체국은 전망을 가리므로 옆 주차장에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위치가 대구에서도 도심인 중구에 있는지라

시내 일대를 관광하는 사람,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코스이며

시민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한다. 

대구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만큼

대구에서 열리는 행사 상당수가 이곳에서 열린다.

 

경상감영공원 전용 지하주차장이 갖춰져 있으며

주변에는 대구근대역사관, 대구중부경찰서, 종로, 

화교협회가 있다.

 

 

 

 

 

 

 

 

 

 

 

 

 

 

 

 

 

 

 

 

 

 

 

 

 

4. 사적 제538

 

문화재청 홈페이지: 대구 경상감영지 (大邱 慶尙監營址)

 

조선 시대에는 각 도에 관찰사를 파견하여 지방 통치를 맡게 하였으며, 

대구 경상감영은 조선 후기 경상도를 다스리던 지방관청으로

관찰사가 거처하던 곳이었다.

 

경상도에는 조선 태종대부터 조선 전기까지는

별도의 감영(監營, 조선 시대 각 도의 관찰사가 거처하던 관청)없이

관찰사가 도내를 순력(巡歷, 조선 시대 감사가 도내의 각 고을을 순찰하던 제도)하였으며, 

선조 34(1601) 대구에 감영이 설치되면서 이곳에서 정무를 보았다.

 

대구 경상감영지는

경상감영의 중심건물인 선화당과 징청각이 원 위치에 잘 보존되어 있고

발굴조사 결과 감영지가 확인됨에 따라

임진왜란 이후 8도의 관아 구성을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된다.

(이상 글출처 - 나무위키)

 

 

 

 

 

 

 

 

 

 

 

 

 

 

 

 

 

 

 

 

 

 

 

 

 

 

경상감영공원 납매

 

 

 

 

 

 

 

 

 

 

 

 

 

 

 

 

경상감영공원 홍매화

 

 

 

 

 

 

 

 

 

 

 

 

 

 

 

 

 

 

 

 

 

 

 

 

대구근대역사관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33번지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대구의 근현대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입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9호 한국산업은행대구지점으로 지정되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곳입니다.

 

대구의 역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고

대구 3.1독립운동길로 이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곳의 건물은 본래 1932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되었으며,

1954년부터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이용되다가

2003년 대구시유형문화재 49호로 지정되었는데요.

2008년 대구도시공사가 이 건물을 사들여 대구시에

기증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근대역사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2011 1월 문을 열면서 대구 경상감영공원과

연계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구여행지로 손꼽히는 대구근대역사관은

지하 1, 지상 2층의 건물로,

건물 총면적 1.971, 부지면적 1,650의 규모입니다.

 

1층에는 상설전시실과 2층에는 기획전시실,

체험학습실, 문화강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글출처] 대구 여행지 추천! 대구근대역사관|작성자 대구중구청

 

 

 

 

 

 

 

 

 

 

 

 

 

 

 

 

 

 

 

 

 

 

 

 

 

 

 

 

 

 

 

 

 

 

 

 

 

 

 

 

 

 

 

 

 

기증 유물특별전 - 동요의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