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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여 행

울산 간절곶 (2020.08.22.)

 

 

 

 

 

 

울산 간절곶 (艮絶串)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동쪽 해안에 있는 곶으로,

북쪽 서생포와 남쪽 신암리만 사이에 돌출된 부분이다.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절곶 등대가 있다.

 

간절곶이라는 이름은

먼 바다에서 간절곶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대나무로 된 긴 장대)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졌다.

정동진, 호미곶과 함께 동해안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간절곶의 일출은 정동진보다는 5,

호미곶 보다는 1분 빨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글 출처 : 다음백과) 

 

 

 

 

 

 

 

 

 

 

울산 간절곶 명소화 사업 본격화

 

 

울산 울주군이 해돋이 명소인 간절곶공원 일대에 대한 사유지 매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6월 중 완료 예정인 해양관광개발 계획 용역이 준공되는 즉시 각종 세부 사업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간절곶 명소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군은 7일 간절곶공원 실시계획변경 인가를 위한 열람 공고를 시작했다. 군은 현재 광장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과 관련한 간절곶공원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와 군은 지난 2003년 해돋이 명소로 부상한 간절곶 일원 351740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고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후 주차장과 광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 군은 20173월 간절곶공원 내 사유지 보상계획을 공고한 데 이어 같은 해 8월부터 사유지 매입에 나서며 사업의 속도를 올렸다.

 

군은 최근까지 총 298억원을 투입해 사유지 58필지 81580를 매입했다. 현재 매입률은 98.3%에 달한다.

군은 나머지 1.7%에 해당하는 축양장 부지가 공원 외 부지와 연결돼 불필요한 부지까지 매입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 조만간 공원부지에서 제척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원 내 사유지 매입은 사실상 완료된 셈이다.

 

국공유지 외 사유지 매입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달로 예정된 울주군 해양관광개발 종합계획 수립 용역이 준공되면 간절곶 명소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지 매수 절차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각 세부 사업들은 즉시 착공이 가능해진다.

 

한편 간절곶공원 사업 실시계획변경에는 주차장 조성과 야영장 폐지 및 모험 놀이터 신설이 포함됐다.

군은 접근성 개선 및 주차 편의를 위해 간절곶등대 인근에 98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 바닷가 인근에 위치한 야영장은 인근 진하해수욕장 야영장과 중복되는 점을 고려해 폐지하고 대신 그 자리에 모험놀이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글 출처 : 경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