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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여 행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2020.02.02.)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100년 역사를 가진 경전선 구간 중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북곡마을 일원의

 낙동강철교~ 생림터널 2.1㎞ 구간을 활용한 체험 위주의 테마파크다.

철교 위를 시원하게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4명이 페달을 밟아 왕복 3㎞를 오가는 체험 관광이다.


 와인터널은 폐철도 터널 구간(500m)에서

지역 특산물인 산딸기 와인을 구매하거나 시음할 수 있는 코스다.

와인 판매가 늘 경우 지역 산딸기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도움이 돼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김해지역에는 500농가가 182㏊에서

산딸기를 생산하고 있어 농가들의 기대가 크다.

폐열차 2량을 활용한 '열차카페'에서는

체험여행 중 지친 심신을 쉴 수 있고 커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철교전망대는

낙동강철교 변의 탁 트인 강과 산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여서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시는 2012년 12월부터

139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14억 원, 시비 75억 원)을 투입해

폐선된 기존 철도 시설물을 활용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유휴자원 관광자원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2013년 5월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사업구간(2.1㎞) 철도 노선을

34억 원에 매입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레일파크 개장 준비를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레일파크가 김해가야테마파크,

 생림오토캠핑장, 봉하마을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부각되면서

1000만 명 관광시대를 앞당길 호재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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