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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여 행

봉하마을 대통령의 자전거길 (2020.10.17.)

 

 

 

 

 

 

 

지난 2016년 처음 운영에 들어간 '대통령의 자전거길'

봉하마을에서 화포천습지생태공원까지 총 7.03km 구간에

1·2인용 및 트레일러 등 자전거 29대를 갖추고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관광객들은 봉하마을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대통령의 자전거길'을 따라 묘역과 생가에서 화포천생태공원까지

자유롭게 달릴 수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자전거 대여사업은

전기자전거의 경우 1시간 6000, 2시간 10000원이다.

또 일반자전거는 1인용의 경우 1시간 3000, 2시간 5000원이며,

2인용의 경우 1시간 5000, 2시간 8000, 트레일러 부착 시

별도 이용료가 부과된다.

 

원래 이 길의 유래는 

지난 2008년 봉하마을로 귀향한 고() 노 전 대통령께서

자전거에 유모차를 부착해 손녀를 태우고 주민들과 함께 자전거 산책을 자주 즐겨

'대통령의 자전거길'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