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통건축 갤러리 ■/경 남 . 부 산

(244)
밀양 혜산서원-2 (2020.03.08.) 밀양 혜산서원惠山書院 산외면 다죽리 죽서(竹西)마을에 세거하는 일직 손씨의 5현(五賢)을 받드는 서원으로 본래는 영조 29년(1753년)에 창건한 격재 손조서(格齋 孫肇瑞:1412-?)의 서산서원(西山書院)이 있던 자리이다. 격재는 조선초기 단종의 왕위를 찬탈(簒奪)한 세조의 횡포에 분개하여..
밀양 다죽리 손씨고가 (2020.03.08.) 밀양다죽리손씨고가 密陽茶竹里孫氏古家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11호) 옛날부터 다(茶)와 죽(竹)이 많아 다죽(茶竹)이라 불렀으며 일직 손 씨(一直孫氏)의 집단마을이다. 옛날부터 고와가(古瓦家)가 많이 있으며 손씨 고가(孫氏古家) 후원에는 공원(公園)도 조성되어 있다. 마을 앞으로..
산청 남사마을 (2020.03.01.) 산청 남사마을 ...... 한국의 근·현대사를 되돌아볼 때 남사마을이 현재 같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놀라운 일이다. 남사마을은 광복 직후 혼란기에 좌우 대립이 극심해 큰 혼란이 일어났고, 6·25전쟁 때 연합군의 대규모 폭격으로 상당 부분이 파괴되기도 했다. 특히 마..
김해 장방리 갈대집 - 2 (2020.02.02.) 김해 장방리 갈대집 갈대집은 억새로 지붕을 이은 새풀집 민가 3동이다. 뒷산 중턱에 영강사라는 사찰이 들어선 후 이 민가3동 가운데 안채에 해당되는 1동이 재실 겸 요사체 기능을 하게 되면서 영강정으로 이름붙인 것이다. 이들 민가 3동의 초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1592-1599)이..
밀양 죽원재사 (2019.10.19.) 밀양 죽원재사 (竹院齋舍)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 울산판관과 영천군수를 지낸 오한 손기양(1559∼1617)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손기양 선생은 밀양 석동산에서 의병을 일으켜 충의를 떨치기도 하였다. 죽원재사는 선생의 후손이 조선 영조 29년(1753)에 짓고 1956년에 고쳐 ..
밀양 혜산서원 (2019.10.19.) 밀양 혜산서원 (惠山書院) 산외면 다죽리 죽서(竹西)마을에 세거하는 일직 손씨의 5현(五賢)을 받드는 서원으로 본래는 영조 29년(1753년)에 창건한 격재 손조서(格齋 孫肇瑞:1412-?)의 서산서원(西山書院)이 있던 자리이다. 격재는 조선초기 단종의 왕위를 찬탈(簒奪)한 세조의 횡포에 분개하..
산청 단속사지 - 2 (2019.03.) 산청 단속사지 단속사지는 지리산 서쪽자락인 웅석봉 남쪽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사지가 위치하고 있는 곳은 탑동마을 일원으로 북쪽의 웅석봉, 서쪽의 마근담봉, 남동쪽의 석대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이며 웅석봉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는 계곡의 하류에 해당하는 곳이다. 일제강점기 ..
산청 남사마을 회화나무 (2019.05.12.) 산청 남사마을 회화나무 마을 초입 이상택 고가로 들어가는 입구에 300년 된 회화나무다 있다 X자형으로 몸을 포갠 것이 인상적이다. 나무 아래를 통과하면 부부가 백년해로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남사마을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서로 엇갈려 자라고 있는 회화나무에 감탄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