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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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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섬이정원 (2019.12,21.) 보물섬 남해의 섬이정원은 한려해상공원의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다랑이논의 오래된 돌담과 연못 그리고 생울타리에 다양한 초본과 억새들로 연출한 정형적이고 자연스러운 유럽식 정원이다. 궁궐이 담과 문으로 독립적이면서 서로 연결되어 공간이 만들어 지듯이 다랑이논의..
거제 궁농항유람선 (2019.11.23.) <거제 저도 내달부터 석달간 출입금지>  지난 9월 중순부터 시범개방한 거제 저도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문을 닫는다. 해군 겨울철 정비 기간이기 때문이다. 거제시는 국방부 등과 시범개방 협약에 따라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석 달간 저도 입도를 제한한..
부산 다대포 몰운대 (2019.11.16) 부산 몰운대 화손대 몰운대는 16세기까지만 해도 몰운도(沒雲島)로 불리던 섬이었으나,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토사의 퇴적으로 다대포와 연결된 전형적인 육계도(陸繫島)[목섬]이다. 몰운대에서 낙동강 칠백 리 물길을 따라 흘러내린 모래와 흙으로 강과 바다 사이에 형성된 삼각주인 대..
청도 와인터널 (2019.10.26.) 청도 와인 터널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있는 감 와인 저장 창고 및 체험장으로서 남성현 터널은 1905년 경부선 철도 상의 터널로 개통되었다. 하지만 산 중턱에 위치한 터널이 경사와 먼 운행 거리 등으로 인해 1937년 평탄하고 직선 노선인 남성현 상행선이 건설되면서 사용이 ..
경주 황리단길 (2019. 08.17.) 현대·과거가 공존… ‘브랜드’가 된 황리단길 ‘길’이나 ‘특정 지역’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경우 슈테판 대성당 주위 ‘슈테판 플라츠’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1년 내내 붐빈다. 프랑스..
경주 문화재야행 (2019.08.17.) 경주 문화재야행 색다른 야간 풍경을 비롯해 역사가 숨 쉬는 문화재와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지고 천년고도의 정취가 한껏 묻어나는 특색 있는 야간문화행사인 ‘경주 문화재야행’ 2차 행사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주 교촌한옥마을에서 펼쳐졌다. 지난 6월에 열린 1차 행사는 교촌..
김해천문대 (2019.08.10.) 김해천문대는 8월 한달 매주 토요일 ‘별 헤는 밤’ 축제를 연다. 과학체험, 체크리에이션, 마술공연 같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별 헤는 밤 축제는 작년에 이어 2년째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사..
거제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2019.03.) 칠천량해전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최대 패전으로 기록된 칠천량 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공원이다. 칠천량해전은 1597년 7월 원균의 지휘 아래 조선 수군이 도도 다카토라 등이 지휘하는 왜군과 전투를 벌였지만 전함 180척 중 150척이 침몰하면서 1만명의 병사가 숨진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