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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서 울

창덕궁 낙선재 - 1 (2004.10, 2005.03)

 

 

 낙선재는 조선 24대 임금인 헌종께서 사랑하는 여인 경빈 김씨를 위하여 왕비의 침전에서 멀리 떨어진 외진 자리에 따로 지은 집으로 헌종13년(1847)에 낙선재를, 이듬해에 바로 옆에 석복헌 등을 지어 수강재와 나란히 두었다.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였으며, 수강재는 당시 대왕대비인 순원왕후(23대 순조의 왕비)를 위한 집이었다.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여기서 기거하다 숨졌으며, 1963년고국으로 돌아온 영친왕과 그의 부인 이방자는 각각 1970년과 1989년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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