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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이야기 ■/소나무 기행

소나무-37 산청 청송사 소나무 (2019.05.12.)















산청 청송사 소나무




청송사 소나무는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대한불교 조계종 청송사 경내에 있는데

높이가 14~17m, 둘레가 3.9m이다.

연륜 측정 상 약 400~500년 생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로서

 수관이 한 곳으로 뻗어 수형이 좋아,

지난 1987년 보호수로 지정되어 오다가

20071월에 산청군이 문화재 지정 신청을 하여

시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신라 말기 학자인 최치원이 전국을 유람하다가

지리산 밑에 있는 청송사에 이르러 소나무를 심었으나,

초기에 죽고 그 뒤 한 그루의 소나무가 살아난 것이

지금의 청송사 소나무라고 전하고 있다.

(글출처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