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현대건축 갤러리 ■/국 내

대전 시립 미술관 (2011.07.)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8월 28일까지 96일간 대전시립미술관 1.2.3.4전시실에서 2011 특별전 '모네에서 워홀까지'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한눈에 보는 근현대 서양미술'로 19세기 말 이후 100년 동안의 서양미술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전시 부문은 회화, 조각, 설치로 모네, 피카소, 레제, 미로, 뒤뷔페, 길버트앤조지, 앤디워홀, 웨슬만, 스텔라, 리히텐슈타인, 이브클랭, 이브탕기, 볼탄스키 등 총 82작가의 114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그 수많은 서양미술 대형전시들이 놓치고 있는 관점의 문제에 주목, 미술을 미술 자체로만 보지 않고 사회와 역사의 맥락 안에서 깊이 성찰하게 하는 시각이 이 전시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특히 이날 전시는 모네를 필두로 하는 인상파에서부터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사의 핵심을 짚을 수 있는 거장의 명작들만을 모아 장대한 파노라마를 펼친다.

 

전시는 서양의 근현대를 섹션별로 압축, 첫번째로 '초기 모더니즘', 두번째 섹션은 '팝아트와 신사실주의 미술', 세번째 '미니멀리즘과 아르테 포베라', 마지막 섹션으로 1970년대 이후의 동시대 미술을 소개한다. [자료-시티저널]

 

 

 

 1998년 4월,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개관한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지 28,827.75㎡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현대 감감이 적절하게 조화된 건물과 전시실, 수장고, 강당, 세미나실은 물론 야외 분수대와 조각 공원 등 미술관이 수행해야 할 복합기능도 비교적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