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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자 연

산청 황매산 철쭉동산 해넘이 (2022.05.04.)

 

 

 

 

 

 

 

 

 

 

 

 

산청 황매산 해넘이

 

 

황매산은 해발고도 1,113m나 되는

소백산맥의 고봉 중 하나로 영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린다

700~900m의 황매평전 고위평탄면 위에

황매봉을 비롯한 높이 약 300m의 산성같은 봉우리들이 병풍을 두르듯이

솟아오른 장엄한 모습이다

산의 북쪽 비탈면에서는 황강의 지류가,

쪽 비탈면에서는 사정천이 발원해 영남 평원에 젖줄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철쭉 군락지 중 세 곳을 꼽으라면

단연, 소백산과 지리산 바래봉,

그리고 바로 이곳 황매산이라고 할 수 있다

황매산에서 철쭉이 가장 밀집한 곳은 황매평전의 구 목장지대로서,

1984년 정부의 축산 장려 정책으로 황매산 고원지역에

180ha 면적에 달하는 대규모 목장을 조성했었다

이곳에서 사육된 젖소와 양들이 독성이 있는 철쭉만 남기고 주변의 풀을 먹어

자연스럽게 대규모 철쭉 군락이 형성됐고

1990년대 낙농업 농가들이 하나둘 떠난 자리에는 억새가 무성히 자라서

현재의 철쭉과 억새가 피는 독특한 생태환경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2022년 황매산 철쭉의 개화상태는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빨라서,

정상 부근을 제외한 황매평전의 대부분 지역이 만개 하였고

정상 부근도 이번 주말이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초봄에 날씨가 따뜻했다가

4월 말로 접어들면서 제법 추운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에,

꽃의 색깔이 예년에 비해서 비교적 연한 빛깔을 띠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황매산黃梅山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1,108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는 송의산(539m)·효염봉(636m)·전암산(696m)·정수산(828m)·삼봉(843m)·

월여산(863m) 등이 있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남쪽 능선에는 이검이고개·천황재가, 북쪽 능선에는 떡갈재가 있다.

 

산 전체의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남사면의 산정 부근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동남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가회면에서 사정천에 흘러들며, 

북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황강의 지류인 옥계천을 이룬다. 

황매산 가운데 합천군 일대의 면적 17.99 지역은 

1983 11월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기암괴석이 곳곳에 분포하여 경치가 아름다우며, 

정상부에서는 북동쪽으로 합천호가 내려다보인다.

 

남동쪽 기슭 가회면 둔내리에는

신라시대의 절터인 합천영암사지(사적 제131)가 있으며, 

그곳에는 영암사지귀부(보물 제489영암사지쌍사자석등(보물 제353

영암사지3층석탑(보물 제480) 등의 유물·유적이 있다.

(글출처 : 다음백과)

 

 

 

 

 

 

 

 

 

 

 

 

 

산청 황매산은 일출도 아름답지만

일몰과 은하수 촬영지로서도 유명해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주차장에서 30분 정도 올라가면

황매산성에서 산청방향으로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고

그 끝없이 이어진 지리산 영봉들 그리메 속으로 빨간 해가 넘어가는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해가 완전히 지고난 뒤에

까만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영롱한 별빛과 은하수도

캠핑족들이 황매산을 많이 찾는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

산 주위에 대도시가 없어 빛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어디서나 선명하고 아름다운 은하수와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

산청 황매산이기도 하다